가스렌지 빨간불 생기는 과학적 이유 & 해결법!

 안녕하세요. 별나라그녀★입니다.

 요즘들어 가스불을 켜게 되면 한번씩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가스불이 원래는 파란색인데~ 빨갛게 올라오고 있을 경우 있으시죠?? 그럴때마다 가스렌지가 이상한가? 왜그러지 하고 궁금증을 자아냈을 겁니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풀기 위해서~~ 알아볼까요??

 

 

◈ 가스렌지 불꽃이 파란색인 이유!!

 먼저 가스렌지 불꽃이 파란색인 이유부터 알아야겠죠?? 아마 초등학교 때쯤에 배울꺼예요. 초를 켜보면 초 가운데와 끝부분 색이 다르지요. 겉부분은 붉고 가운데가 파란 빛인데 겉부분이 더 온도가 낮습니다. 그렇게 온도에 따라 보이는 색이 다르답니다.

 또한 별을 보더라도 파란 빛을 비추는 별의 온도가 훨씬 높지요. 태양은 그 별에 비해 붉은 빛을 내니 별중에 낮은 열을 가진 별이겠지요.

 그렇게 가스렌지 또한 파란불꽃을 내는 이유는 높은 온도를 갖고 있습니다. 붉은빛을 낸다면 온도를 많이 못내고 있다는 것이지요.

 

◈ 왜 불꽃 색에 따라 열이 다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파장 때문이예요. 우리 빛에는 파장이 있는데~ 잘 알다시피 무지개를 보면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보이는 색이 있는데~ 다 프리즘을 통과하면 색이 퍼져 나오죠. 파장은 붉은 색이 파장이 길고 보라색은 파장이 짧답니다.  예전에 하늘이 왜 파랄까? 라는 글에서도 한번 적은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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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복사에서는 파장이 길 수록 온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파장이 긴 붉은 빛은 파장이 짧은 파란색 보다 열이 더 낮답니다.

 

 

 

자 그럼 가스렌지 붉은 빛이 나는 이유를 보도록 하지요.

 우선은 붉은 빛이 난다는 것은 평소 가스렌지의 열보다 더 낮은 열을 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가스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이겠죠. 그럼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 붉은 불꽃이 생기는 이유

 1. 산소 부족

 2. 높은 습도

 3. 기기 문제 (산소 공급 문제)

 ▷▷ 산소 부족으로 연소하지 못하여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못할 때 붉은 불꽃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스불의 빨간불은 300~600도의 열을 갖으며, 파란불은 609도 이상의 열을 갖습니다.

 

◈ 해결방법

 아마도 겨울철에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가습기를 틀어서 과습으로 인한 문제가 많을 거예요. 가습기를 끄고 환기를 시켜줍니다. 특히 겨울철과 장마철에 빨간불이 자주 생기고 있지요. 이는 환기 부족과 과습으로 인한 증상이므로,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가스렌지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3번 같은 기기의 문제의 경우는 다르죠. 공기주입을 해주는 곳에 음식물이 넘쳐서나 이물질로 인하여 막혀 있을 경우 공기 주입이 잘 되지 않아 산소부족으로 불꽃이 발화가 잘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청소를 해주거나 확인을 해주셔야 해요.

 

◈ 빨간불은 해로운가?

 우리몸에 해로운것은 없습니다. 다만 빨간불이 나온다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돌려야 겠지요. 그리고 빨간불이 나오게 되면 그만큼 가스렌지의 열이 약하다는 말이므로 가스사용량에 비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렇기에 정상적으로 파란불이 나오도록 개선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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