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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삶/추억&일기&하늘

2017.10.9 월요일 _ 하동군 _진정한 가을 하늘


나는 하늘을 좋아한다.
그래서 하늘 사진을 많이 사진으로 담는다.

눈으로 보는것과 사진으로 담기에는 어려운 것이지만..
그래도 찰칵찰칵!!

매일 기록으로 남겨볼까 한다♡



2017. 10. 9
하동군
평사리 황금들판


이곳은 허수아비 축제 마지막 날이다.

우리가족 또한 이곳에 방문을 하였는데 너무나 평온하고 마음이 안정된 느낌을 받았다.

가을 날씨 답지 않은 따스한 햇살과
구름 한점 없는 높은 하늘
그리고 드넓은 황색 들판!

참새를 쫒으려는 색색옷을 입고
나란히 줄서 있는 허수아비!

벼가 노랗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과 여유있게 휘휘 날고 있는 잠자리!

들판 가운데 소나무 두 그루가 다정하고 나란히 멋지게 서있는 부부송!

저 멀리 푸르른 산!

그리고 맑은 하늘에 모든것이 가을의 완벽한 하늘과 경치가 어울려진 곳이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한컷이 되었다.

잠자리를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이대었는데 완벽한 가을 사진이 되어버렸다♡

가을 하늘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