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_ 타우누스시리즈

 안녕하세요. 별나라그녀★입니다.

 저번에 "상어의 도시"라는 책을 읽고 넬레 노이하우스라는 작가에 푹 빠져 버렸답니다. 그래서 그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타우누스 시리즈를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 이전글 ▶ 상어의 도시 1, 2 :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장편소설 스릴 넘치는 소설

 

◈ 타우누스 시리즈 : 넬레 노이하우스

 - 사랑받지 못한 여자

 - 너무 친한 친구들

 - 깊은 상처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바람을 뿌리는 자

 - 사악한 늑대

 

 타우누스 시리즈 중에 4번째 책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타우누스 시리즈 중에 출간된지 사흘만에 베스트셀러로 오르고 32주동안 판매 순위 1위를 기록 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저 또한 너무 즐겁게 넬레 노이하우스 작품을 읽어 보았기에 베스트셀러인 이 책이 너무 궁금하였기에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 보게 되었습니다. 넬레 노이하우스 작품은 내용이 책에 손에 떼지 못할 정도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흥미로운 전개로 짜여 있어서 정말 즐겁게 한장한장 읽은 책들입니다.

 

줄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작품은 10년동안 감옥생활을 하고 자신의 마을로 돌아온 토비아스를 둘러싼 마을 이야기 입니다. 토비아스는 10년전 자신의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를 살해 했다는 이유로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고, 마을의 아멜리라는 소녀로 인하여 과거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토비아스는 살인자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가족들 또한 많은 피해를 보며 살았던것을 알게 되고, 토비아스가 마을로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의 분위기가 살벌함을 느낍니다. 또한 어머니 또한 사고로 죽게 되면서 담당 형사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10년전 사건에 관심을 갖고 토비아스의 무죄를 알게 되며 마을의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토비아스의 살해된 여자친구였던 백설공주와 닮은 아멜리가 실종이 되고 아멜리를 찾기 위해서라도 이 사건을 차근차근 풀어 나가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장 한장의 영화처럼 씬이 머릿속에 장면이 그려지면서 타우누스의 지역의 모습도 상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영화 한 편을 본것 처럼 즐거운 스릴러 작품을 본듯했습니다.  또한 작은 마을에서 폐쇠적인 분위기로 서로 쉬쉬하며 성공과 아들의 문제를 감싸줘야만 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책에서 빗대여 옅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