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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삶/취미활동

캘리그라피 독학 : 무료 강의 사이트에서 배워서 이만큼 실력이 늘었어요.

안녕하세요. 별나라그녀입니다.

 제가 여러 취미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캘리그라피 배우는 거예요. 아직은 초보 단계이지만 너무나 재미있고 활용하며 사용을 하니 너무 좋아요. 캘리그라피의 활용은 정말 무궁무진하고 능력자들은 글귀 쓰는것으로 소소한 수입도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거기까지는 아니고,, 글귀를 잘 쓰고 싶었어요. 편지 쓰는것과 꾸미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데 편지라도 예쁘게 적어보자는 그런 생각으로 이렇게 배우고 있어요.

 

 

 저는 옛날부터 글씨를 왜이리 못썼는지 모르겠어요. 예쁘게 글씨를 써보려고 해도 삐툴삐툴.. 그래서 학생때 언니가 알려준 방법이 모눈종이에 글씨를 맞춰서 써보라고 해서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답니다. 하지만.. 모눈종이 아시죠?  한칸은 너무 작고 또 두칸은 너무 크고..ㅋㅋ 그래서 한칸에 글씨를 연습했더니 모든 메모장이나 일기장에는 쪼그마한 글씨로 빼곡히 가득차 있답니다. 하하^^

 그래서 글씨에 대한 야망(?)이 있었어요. 글씨 잘 쓰는 사람 보면 부럽고~ 직장에서도 왜이리 글씨가 애기들 글씨 같냐며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네요. 그래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문화센터를 알아보니 캘리그라피를 붓을 이용해서 배운다고 하더군요. 붓이라.. 큰 붓까지는 필요없고 작게 배우고 싶은데...

 

 그래서 또 알아본게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를 했어요. 붓까지 세트로 주시더군요.

 "명필 손글씨로 가는 캘리그라피"라는 책이예요. 아주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였어요. 붓펜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붓펜이 딸려서 왔죠. 저는 아직 초보이니깐 아직까지 저 붓펜으로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책의 구성은 글자 따라 쓰기, 단어 따라 쓰기, 문장 따라 쓰기 등 따라서 쓰는게 나와요. 처음에는 열심히 따라 적지만 따라 적는다고 제 실력이 늘지 않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열심히 적다가 점점 책을 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필체를 완전히 버려야 책처럼 글씨체를 따라 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그냥 색칠하고 있는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책으로 배우지 않고 혼자 백지에 쓰기 하며 놀았어요. 특히나 이책 글꼴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게 제일 컸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제가 무료 자격증 공부하는 곳에서 캘리그라피 강의가 있더군요. 저번에 블로그에 포스팅 했었는데  링크 넣어둘께요. 경기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예요.

 [ 유용한 학습 사이트 ] 자기개발 무료학습 _ 지식 캠퍼스 _ 경기도 온라인 학습서비스 센터

 핸드폰으로로 강의를 볼 수가 있어서 편리하게 강의들을 들을 수가 있어요. 그날 바로 회원가입해서 바로 수강이 가능하고 강의 시간도 길지 않아서 편한 시간에 빨리 들을 수있어요.

 짜잔! 이렇게 수업이 있어서 바로 신청해서 그날 수업 다 들었답니다. 하루만에 수강 완료!! 물론 수강비가 무료니깐요~~ 항상 느끼는건데 경기도 감사해요~~ 수강이 진도율 60%이상이라고 적혀있어 수료 된다고 하지만~ 수료된다고 자격이 주어지는건 아닌거 아시죠? ^^


1. 캘리그라피의 어원과 사용 도구

2. 캘리그라피 기초 선 긋기

3. 펜으로 한글 기본 자형 쓰기

4. 펜으로 한글 짧은 문장 쓰기

5. 펜으로 한글 긴 문장 쓰기

6. 펜 캘리그라피로 카드 쓰기

7. FAQ


 

 이렇게 수업이 진행이 된답니다. 사실 무료 강의라서 그런지 지루한 부분 쓩쓩 넘기기도 하고;;;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반성합니다!! 그래도 중요한것은 집중해서 보았죠. 무엇보다 켈리그라피는 연습이 최고 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뒤로 연습장에 빼곡히 연습하고 연습하고~ 그래도 자세히 보면 좀 어설프기도 하고 그래요~ 하지만 언젠가는 멋지게 쓰는 날이 오겠죠??

 그럼 일상에서 저의 캘리그라피 글귀 보실래요? 아차! 저 초보니깐!! 이해해주세요!!

추석에 종이컵이 밋밋해서 붓펜을 커내서 커피 내리면서 급하게 적은 글귀랍니다. 물론 글귀가 이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활용도 가능하다고 알려드리는 거예요.

 

 이거는 옆서에 적어본 책의 글귀를 적었어요. 그림과 함께 그리니 뭔가 더 낫지요? 색연필료 색칠까지 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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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인데요~ 어머님 생신편지에 나름 열심히 켈리그라피 글귀를 적어서 드렸더니,, 남편이 더더 좋아하는거 있죠?? 배워두길 잘한것 같아요.

 

 아직은 초보초보 왕초보이고 현재 열심 더더 연습하고 나만의 글귀를 찾으려고 노력중에 있는 별나라그녀랍니다. 여러분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릴려고 저의 민망하지만 적은 글귀를 보여드렸네요^^

 나중에 포스팅은 정말 더 멋지고 굉장한 포스팅을 하고 싶어요^^ 열심히 연습하도록 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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