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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 프로젝트/좋은 아내

현모양처 되기 : 남편만을 위한 특별한 것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현모양처가 되고픈 별나라그녀☆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잠시 휴직을 쓰고 있는데 그동안 현모양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요.

 여러분은 남편에게 어떤 아내이십니까? 남편들은 아내에게 어떤 남편이십니까? 부드러운 말한마디 건내주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사랑스런 분이실 겁니다. 하지만 잔소리꾼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해요. 서로 바쁜 직장생활과 집안일 등 여러 일때문에 바쁘고 힘든데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고 짐이 되지는 않는 배우자인지 생각해 봐야 할것 같아요.

 저 또한 노력하고 노력하는 중인데.. 정말 눈에는 싫은 것들만 보이게 마련이지요. 하하^^ 하지만 잠시 참고 그 고비만 넘기고 부드럽게 다가가 준다면 더 좋은 반응이 올거예요. 남편에게 아니 부인에게 잘하고 싶은데 실천하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가 너무 많아요.

 저도 현모양처가 되어야지 하면서 청소, 빨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그건 가정부가 되는것이겠죠. 그래서 저 또한 열심히 여우같은 아내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책도 읽었지요. 그리고 엊그제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팁을 또 얻었답니다.

이전글 남편사용 설명서 : 남편이 싫을때.. 꼭 읽어보세요.

 위의 남편사용 설명서라는 책인데 남편이 싫을때 읽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예요. 그리고 우리가 공감을 많이 하는 부분이나와있답니다. 특히, 그 책에서 "남편 이렇게 사용하세요"라는 Part2에 나와있는 팁을 써보려고 해요. 여러가지 팁이 있지만..

하나, 남편만을 위한 것을 해주라~!!

 남편을 위해 밥을 하더라도 남편만 먹을 수 있는 국을 따로 내놓던지 남편을 특별하게 만들어라는 것입니다. 또 남편의 날을 만들어서 남편을 위해서 해주는 날을 만들면.. 그렇게 남편이 다 아내에게 돌아온다는 내용이죠. 즉,, 우리 아내들도 남편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남편에게 바라지 말고 우리도 남편을 위해 노력하는 거죠.

 그래서 저도 실천~!!!!

 

★ 남편만을 위한 국 만들기!!!

 저녁밥을 준비하는데 오늘은 국을 콩나물국을 끓였어요. 우리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아이들이 있어서 항상 고춧가루, 고추, 와사비 등 매운것은 반찬에 놓지 않아요. 아이들이 먹는 오직 매운 것은 김치 뿐!

 남편만을 위한 특별한 것 해주기!! 콩나물국을 끓이고 일부 국을 따로 작은 뚝배기 그릇에 담아 더 뜨겁게 보글보글 끓이고, 고춧가루 팍팍~ 고추 송송~ 넣어서 끓였어요. 남편은 정말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죠.

 그리고 다들 밥상에 앉아서 남편 국만 따로 들어서 옆에 두었더니.. "오잉?" 하며 눈을 둥그렇게 뜨고 쳐다보네요. 이 남자 놀랬나봐요. 그리고는 열심히 밥을 먹었답니다.

 

 

 이렇게 남편 국만 따로 뚝배기 그릇에 담아 더 뜨겁고 맵게 만들어 줬더니 한그릇 다 비워 냈답니다. 역시나 항상 떠주던 국그릇은 말은 안했지만 이 남편에게는 부족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식당에서 뚝배기 더 큰 것도 시켜 먹잖아요. 그렇게 특별하게 남편만 줬더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항상 "이 음식에는 고춧가루 넣으면 맛있다"고~ "고추 좀 넣지"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그동안 우리 다 같이 먹어야 하는더 애들은 어쩌라고 라며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한 것을~!!!

 

 우리 남편 이거 먹고 어땠냐고요?? 맛있게 먹으면서 좀 맵긴 하다~!! 이렇게 말하고는 싹싹 다 먹고 밥 한그릇 더 먹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를 쳐다보며 웃네요.  그 뒤 계속 기분이 좋더군요. 제가 살짝 잔소리 같이 말했는데도 웃으면서 "그래?"하고 넘길 정도로요~ 하하^^

 남자는 역시 단순하답니다. 이렇게 특별하게 대해준다면 남편은 더 아내를 위해 특별하게 해줄꺼예요^^ 항상 반찬과 국을 아이들에게 치여있던 남편들을 위해 이제는 남편을 위한 무언가를 해줍시다!! 오늘은 저녁밥 국만 이렇게 했으니,, 다른 어떠한 것들도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찾아보고 노력해야 겠네요^^

 

현모양처 되기 팁 

 ▶ 남편에게 사랑받기 _ 아침에 깜짝 문자 보내기

 ▶ 옷 코디해주기 & 다림질 _ 내 남자들 기 펴주기!!

제 블로그 또 놀러 오실꺼죠??^^ 검색창에 별나라그녀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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