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모양처 ] 남편에게 사랑받기 _ 아침에 깜짝 문자 보내기

안녕하세요.

현모양처 별나라그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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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 [賢母良妻]

 

: 어진 어머니 이면서 착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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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침의 기분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 기분이 좋으면 그날 하루의 시작이 좋아서 종일 다 잘 될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지요.

 그래서 현모양처의 기본은 아침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잠을 깨울때 기분좋게 깨워주고 좋은말을 건내고 부랴부랴 챙기더라도 좋은 말 해주기!! 절대 기분 상해하지 않기!!

 그동안 우리 아이들 너무 느려서 속이 터져서 맨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빨리 챙겨라고 닥닥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럴싸한 아침밥도 해주지도 않으면서.. 전날을 반성합니다!!!

 되도록 정말 속이 터져도 웃으며 아침을 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집 세 남자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과 직장생활을 위해서!!

 

 오늘은 그런데 남편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아픈 사람을 제가 어떻게 잘해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겠죠... 그렇게 남편 회사를 보내고 혼자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을 했어요.

 사진첩을 뒤적 거리다가 아차차!!!! 와우~~~~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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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그녀☆의 남편에게 사랑 받기 _ 깜짝 문자 보내기

 

1. 함께 여행을 갔던 장소에서 혼자 몰래 셀카로 L O V E  손가락 모양을 만들어 각각 사진을 찍는다.

2. 편집을 해서 L O V E 를 연결시킨다.

3. 타이밍에 맞춰 사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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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잘 보이라고 여기에는 빨간색으로 LOVE를 써놨구요. 남편에게는 그냥 보냈어요.

 남편 무뚝뚝한데 "언제 이런걸 준비했데~ ㅋ"라는 표현을 했는데.. 정말 좋다고 표현한거예요.ㅋㅋ 아침은 바빠서 이렇게만 답장이 왔지만 이후에 전화가 와서 언제 찍었냐며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머리도 다 나았는지 기분이 좋더군요.

 저의 이벤트 성공!!!

 나중에 또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찍어봐야겠어요..ㅋㅋ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남편에게 이벤트 하기에 딱이예요.

 특히나 함께 여행중이거나 함께 했던 장소에서 혼자 몰래 이렇게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서 후에 보내면 정말 감동받을 꺼예요^^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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