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나라그녀☆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도 너무 잘 보냈어요^^
추석음식으로 계속 느끼한 음식만 먹다보니
정말 속이 느끼하더라구요.
손이 크신 어머님께서 주신
갈비와 전들 모두 냉동실로 직행~!!
그리고
얼큰하고 단백한게 먹고 싶어졌죠~
그래서 먹게된 감자탕!!!
맛집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감자탕 맛집으로 소문이 난 그곳!!
덕일 감자국이라는 곳인데~
우리 두 아들도 감자탕을 너무 좋아해서
감자탕을 자주 먹어요~~
그래서 어린이 놀이공간도 있는
체인점 감자탕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남편이~!
정말 감자탕 맛집이 있는데~~
자리가 있을련지 모르겠는데
거기 가볼래? 하는거예요.
그래서..
이왕먹는거 맛난거 먹어보자고 간건데..
진짜진짜 맛나요~!!
추천~~!!
상호명 : 덕일감자국
주소 : 전남 여수시 무선중앙로 80 (선원동)
전화 : 061) 682-2940
우리는 저녁 시간에 갔어요.
역시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다행히 자리하나가 나와서
치우고 있다고 하여 잠시 기다렸다가
들어갔답니다.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북적거렸고,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많았어요.
특히나 나이가 40대 이상이 많은걸로 보아
역시 맛집인것 같아요..ㅎㅎ
젋은 층도 있었는데~
가족단위로 왔더군요^^
또 회사에서 저녁
간단 회식겸으로 오신 팀도 보이네요.
메뉴판이예요.
소 : 17,000원
중 : 25,000원
대 : 32,000원
저희는 어른2명 어린이 2명
중을 시킬까 하다가 작은 소를 시키고
라면사리를 시켰어요.
울 아들들은 면발 킬러거든요^^
탕이 왔어요.
독특하게 식탁 안으로 불판이 들어있지 않고
식탁위에 있어서 독특했지만..
아이들만 조심하면 뭐 상관은 없었어요.
소를 시켜서 그런지
불판에 비해 냄비가 작아요.ㅋㅋ
그래도 양은 적당히 있네요^^
탕에 있는 콩나물과 야채가
풍성히 들어있어서 휘휘 저어주고!!
특히!!
이 곳만의 특별한 김치가 나와요.
전혀 절이지 않은 겉절이 김치가 나와요.
매콤하면서 아삭하지요!!!!
이 김치 저희는 한번더 리필해달라고 하며
맛나게 먹었어요!!
그냥 김치 먹어도 되지만,,,
감자탕 고기에 돌돌말아 입속으로
쏘옥 넣어주면,, 고기의 부드러움과 김치의 아삭함이
입안에서 냠냠~ 맛나요^^
뼈에 고기도 많이 붙어 있어서
소(小)자로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넉넉히 고기도 먹었어요.
육수도 리필을 해서 라면사리를 넣었어요.
라면이 짭쪼름한 국물을 다 흡수해서
짭쪼름 한 면발이 되었지만..ㅋㅋ
그래도 맛나요~
울 아들은 짭짤해서
이 라면을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결국 물을 계속 마셔지요..ㅋㅋ
사진의 저처럼
숟가락에 고기 올리고 라면올리고
그 위에 김치 올리고~
한입에 쏘옥~~~~
goooooood~~~~~
그리고 마~무~우~리!!
볶음밥 2개를 시켰어요.
남은 국물에 밥을 쓰윽쓰윽 비비고
뜨끈뜨끈 눌러붙게 구워요~~~
그리고 냠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 아들들도 어찌나 잘 먹는지^^
자주 감자탕 먹으러 와야겠네요^^
정말 맛집 맞아요!!
무엇보다..
소(小)시켰는데도 불구하고..ㅋ
김치리필에 육수까지 또 리필시켰는데..
정말 친절하게 가져다 주시고
인사도 너무 웃으시며 해주시고~
좋더라구요^^
우리가족(어른2아이2) 영수증~
감자탕 소 17,000원
라면사리 1개 1,000원
볶음밥 2개 4,000원
총 22,000원
울 가족 맛나게 먹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
[ 제 돈으로 직접 사먹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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