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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 프로젝트/현명한 엄마

[ 초등학교 상담주간 ] 아이 상담 다녀왔어요. 너무 충격적었어요. 안녕하세요. 별나라그녀☆입니다. 저에게는 두 아들이 있어요. 2010년생 8세 " 토토 " 2012년생 6세 " 율 " 첫째 토토의 학교 상당주간이어서 담임선생님 면담으로 신청을 했어요. 1학기때는 회사 때문에 전화 상담으로 해서 정말 짧게 끝났었죠. 아쉽기도 하고,, 또 2학기니깐 토토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니 물어볼것도 많았어요. 전부터 선생님께서 토토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하고 딴짓하고 행동도 느리다는 이야기를 했었죠. 그것때문에 요즘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더군요. 또한 토토 말이 친구들이랑 자주 섞어서 놀지 않고 혼자 논다고 하더라구요. 중간놀이시간에 친구는 종합장이라고 해요. 연습장에 그림그리면서 논데요~ ㅜㅜ 엄마로써 너무 속상했지요. 드디어.. 선생님 면담!! 교실에 들어갔어요. 자리에 앉아서.. 더보기
초등학교 아들의 소풍날_김밥 도시락 만들기 [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소풍 그리고 김밥 도시락 ] 초등학교 입학 후 두번째 소풍이다. 가을 소풍! 아침 일찍 6시 알람을 맞추고 삐리릴리~~~~ 조금 게으름 피우고 싶지만 아들 도시락!!! 바로 번떡 눈이 떠진다. 바로 앞치마 두르고~ 밥을 씻고 취사!! 김밥재료 썰고 볶고~~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 완성!! 아~~ 엄마는 힘들구나♡ 직장다닐때는 김밥도 못싸주고 유부초밥 해줬는데 뿌듯♡ 리락쿠마 도시락에 넣어 가방에 숑♡ 아들~ 소풍 잘 다녀와♡ 오늘도 엄마 역할에 뿌듯♡ 더보기
[육아이야기] 아들의 소원. 그리고 아이들에게 엄마란..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들에게 엄마란 사람은 세상의 전부가 된다. 그걸 알면서도 키우다 보면 까먹게 된다. 아이들에게 난 아직도 전부인데.. 혼내기도 하고, 기대치도 많아져 욕심 부리고, 나에게서 거리를 내가 만들고 있었다. 어제.. 아들의 생일.. 촛불을 켜고, 축하노래를 부르고, 마지막 촛불 끄기전 소원빌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내가 며칠전 장염으로 힘들어했었다;;) 아니,, 또또 다른 소원 빌어봐~ "엄마가 혼내지 않게 해주세요" 아니,,,, 다른거... "엄마가.. 엄마가........" 모든 소원의 주인공은 나였다. 아이의 머릿속에는 아직도 세상에 전부인 엄마.. 나였던 것이다. 가슴이 이상해졌다. 나.. 엄마였지.. 나.. 아들의 전부였지... 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