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후기] 처음처럼 _ 신영복의 언약 [ 도서 후기 ] 처음처럼 저자 : 신영복 출판 : 돌베개 2016. 2. 22 선물을 주기에도 좋고, 쇼파 옆 모퉁이에 두며 편한 시간에 읽어도 좋은 책이다. 노란색 표지와 간결하고도 느낌있는 붓글씨의 제목 "처음처럼" 하지만 내용은 노란 표지와 다른 깊은 내용이다. 신영복 작가의 사상과 감성이 묻어나 있는 잠언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짧고도 의미있는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멋스런 글씨와 그림이 어우러져 눈과 마음까지 파고든다. 또한 여럿 한자와 붓글씨가 어울려 예스러움의 멋이나는 책이다. 이해하기 편하고 간결한 문체와 편한한 글씨체가 좋다. 그중에 세월호라는 문구가 보였다. 국민의 마음을 아파했던 세월호.. 어떻게 표현을 했을까? 어떻게 표현을 해도 많은 질타를 받을 수 있는 민감한 세월호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